도쿄 가볼만한 곳

도쿄는 일본 전체 47개의 도도부현 중 약 1,400만 명이 거주하는 세계적인 대도시입니다.

하라주쿠의 패션, 로봇 레스토랑, 오타쿠문화, 메이드 카페 등 독특한 문화 역사적인 명소와 문화가 융합되어 있는 도쿄는 혁신과 전통을 함께 추구는 이색적인 관광지입니다.

이번 주제는 도쿄의 가 볼만한 곳 BEST 13을 엄선하여 소개 드립니다!

도쿄 가볼만한 곳 BEST13

출처-일본정부관광국

도쿄타워
도쿄 시내의 주목받는 붉은색 탑인 도쿄타워는 1958년에 지어진 높이 333m의 눈부신 건축물입니다. 처음에는 방송용 수신탑으로 건설되었지만, 이제는 도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도쿄타워 빌딩 4층에 위치한 이 타워에는 150m와 250m 지점의 전망대가 있어 멋진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타워 전체에 불빛이 들어와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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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쿄
일왕과 그 가족이 거주하는 곳을 일컫는 고쿄는 일본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입니다. 고쿄는 수로에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는 아름다운 공원과 박물관들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일반인은 고쿄 내부 접근이 제한되므로,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투어는 하루에 두 번, 각각 1시간 15분씩 진행됩니다. 고쿄의 정문은 아치형 돌다리인 메가네바시가 있고, 고쿄에 들어가려면 이중교인 '니주바시' 다리를 통하여 들어갑니다. 니주바시는 주변의 강, 성곽 및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다리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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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본정부관광국
센소지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깊은 사원입니다. 628년에 한 형제가 스미다 강에서 관음상을 발견하면서 만들어졌고, 이후 한 승려가 절을 세웠습니다. 자연재해와 전쟁으로 건물들이 훼손되어 1960년대에 재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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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도리
나카미세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의 상가거리로, 가미나리몬에서 호조몬까지 이어집니다. 에도 시대부터 시작된 이 길은 작은 상점들이 양 옆으로 늘어서 있어 늘 사람들로 붐비는 명소입니다. 일본 전통 상품, 수공예품, 기념품, 전통 과자 및 길거리 음식점이 즐비한 곳으로, 센소지를 방문할 때 꼭 걸어봐야 하는 관광지입니다. 수호문인 가미나리몬을 지나 센소지에 들어가면 영향당, 진호당, 전천당 등의 건물들과 오중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외관을 가진 본당은 내부도 놀랍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센소지에서는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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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본정부관광국
롯본기 힐스
롯본기 힐즈는 2003년에 만들어진 현대적인 복합 단지로, 다양한 건물과 문화시설이 있는 도쿄재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모리타워를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리미술관과 도쿄 시티뷰 같은 시설들이 존재하며,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한 쇼핑몰과 주거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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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스카이트리는 634m 높이의 거대한 전파탑으로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입니다. 지상 350m에 위치한 덴보 파크에서는 360도 대형 유리로 도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상 450m의 덴보 회랑에서는 튜브 형태의 유리 복도로 인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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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미국 이외에 건설된 첫번째 디즈니랜드로 1983년에 개장하였다. 시설 내용과 운영은 미국 디즈니랜드와 동일하지만, 32개의 시설 중 2가지만은 일본 관광객을 위해 새로 개발되었다. 7개의 테마 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기구 외에 뮤지컬, 퍼레이드 등 화려한 이벤트를 곳곳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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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퓨로랜드
산리오 퓨로랜드는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헬로키티, 쿠로미, 마이 멜로디 등)를 기반으로 한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으며, 7개의 어트랙션과 다양한 공연이 있는 극장, 캐릭터 굿즈 숍 및 레스토랑이 있어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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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키지 장외시장
1935년부터 도쿄 주민들이 이용한 재래시장입니다. 약 460여 개의 식당과 식료품점이 있습니다. 2018년에 장내 시장이 도요스 시장으로 이전했으며, 현재는 장외 시장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시잔마이 본점, 츠키지 스시 세이 본점 등 해산물 맛집들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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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공원
우에노 공원은 1873년 일본 최초의 공원 중 하나로, 도쿄를 대표하는 공원입니다. 에도 시대부터 벚꽃 명소로 알려졌으며, 1924년부터 도쿄시가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 동물원,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위치한 휴식처로 인기가 많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시노바즈 연못과 함께 멋진 경치를 선사합니다. 깨끗하고 잘 조성된 공원으로 인해 산책을 즐기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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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동물원은 일본 동물들을 초기에 전시하다가, 1980년대 후반부터 외국 동물들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850여 종의 동물들이 사육되어 있으며, 동물들의 자연 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 놓은 이곳에는 아프리카, 북극 지역 등과 '원숭이 산', '곰의 언덕' 같은 주요 동물 테마 구역들이 있습니다. 또한 동물원 내부를 모노레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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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국립박물관
도쿄 국립 박물관은 일본의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1872년 첫 전시회를 시작한 후 1950년에 현재의 명칭과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본관에는 일본 불교 및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최초의 일본 미술관인 표경관과 호류사에서 일왕에게 헌납 된 보물들이 전시된 호류지 보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시 수탈한 한국 유물들이 전시된 '아시아 갤러리'로 불리는 동양관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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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본정부관광국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코스입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전시관, 캐릭터 매장 등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며, 중앙홀은 작품의 독특한 배경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토성좌 상영관에서는 지브리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고,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맘마 유토'와 추천 도서가 모인 도서관 '트라이혹스' 등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모든 요소가 아기자기한 컨셉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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